말이 없는 조용한 살인자 독가스
김단아 기자
2021.07.28 15:06

독가스는 화학 무기로 쓰입니다. 

독가스 중에는 염소 가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염소 가스가 만들어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한 가지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따라 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청소할 때 쓰는 락스와 또 소독 효과가 있는 식초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염소 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된다면 락스와 식초를 같이 쓰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염소 가스는 공기보다 2.5배 무겁다고 합니다. 

그러니 청소할 때는 쪼그려 앉아 있으니 더 위험하겠죠? 

염소 가스를 흡입하면 호흡 기관에 영향을 미쳐 구토, 폐부종, 호흡 곤란을 유발하고, 피부와 안구 등에 노출되면 화학적 화상, 피부염 등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염소 가스는 1차 대전에 독일군들이 사용하여 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고 독가스 하면 빼놀 수 없는 곳 바로 나치의 수용소인데요. 

나치의 수용소의 독가스실에서 사용한 독가스 두 가지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치클론 B 인데요. 

치클론 B는 프리츠 하버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 사진이 깡통에 치클론 B 입니다.

하지만 치클론 B는 오래 보관하면 독성이 떨어져서 나치의 독가스를 이용한 학살에 모두 이용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치의 독가스 실에 애용된 독가스는 바로 자동차 배기가스입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는 단순히 환경 오염만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 배기가스에는 일산화 탄소, 일산화 질소, 이산화 질소 등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배기가스가 나오는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 없는 살인자 독가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독가스는 정말 위험한 화학 물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쓰면 좋은 화학 물질로 있기 때문에 이때까지 화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김단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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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28

독가스 기사에서 락스와 식초를 만나게 되다니, 놀랍네요. 더 놀라운 건 둘을 함께 사용하면 독가스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고요! 꼭 기억해야 할 정보인 것 같고요, 유대인 학살에 자동차 배기가스가 쓰였다는 사실도 놀라웠어요. 독가스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잘못 사용하면 만날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겠어요.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 [여러 가지], [한가지, 두가지] → [한 가지, 두 가지], [청소 할때는] → [청소할 때는], [들은] → [든] 등 *띄어쓰기와 오타에 주의해 주세요!

댓글 9
  •  
    허정운 기자 2021.07.29 13:48

    무섭네요

    •  
      김단아 기자 2021.07.29 14:56

      네! 

      저도 기사 쓰면서 정말 무섭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  
    최인우 기자 2021.07.29 12:31

    그렇군요

    •  
      김단아 기자 2021.07.29 14:56

      네~

  •  
    서정우 기자 2021.07.29 07:09

    잘 읽었어요

    •  
      김단아 기자 2021.07.29 14:56

      감사합니다!

  •  
    도이준 기자 2021.07.28 22:31

    무시무시 하네요

    •  
      최인우 기자 2021.07.29 12:32

      그러게요

    •  
      김단아 기자 2021.07.29 14:55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