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우수기사 6호] 다시 나타난 전기자동차
황동현 기자
2022.08.16 16:21

 

 

안녕하세요? 황동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요즘 사람들이 많이 타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타는 이 전기자동차는 아무래도 환경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전기자동차는 최근에야 만들어진 것 같지만 예전에도 한번 큰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사라졌다 나타난 전기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전기자동차는 자동차가 생길 때 쯤 만들어졌다고 해요.

자동차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내연기관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를 많이 탔다고 합니다.

내연기관이란 엔진 내부에서 가솔린을 태워(연료) 얻은 뜨거운 고압 기체를 이용해 엔진을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1830년대부터 실험을 통해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기와 전기모터가 개발되면서 전기자동차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 인기의 비결은 바로!!

가솔린 자동차에 비해 냄새와 진동, 소음이 적고 무엇보다 운전 조작이 간편했기 때문입니다. 1912년에는 전기 자동차가 그 어떤 방식의 차량보다 많이 팔리며 엄청난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포드자동차의 대중차인 ‘모델 T’가 내연기관을 쉽고 빠르개 만드는 방법을 찾고, 미국 텍사스에서 많은 양의 원유가 발견되면서 전기자동차의 인기는 식어 갔습니다. 그래서 가솔린 자동차가 매우 저렴해졌는데 연료인 석유마저 저렴해져서 가솔린 자동차는 전기자동차 보다 훨씬 더 많이 팔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가솔린 자동차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무거운 배터리의 무게와 충전 소요 시간 등의 문제로 전기 자동차는 순식간에 가솔린 자동차의 인기에 파묻혀버렸습니다. 

 

에디슨의 전기차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전기자동차 - 자동차의 오래된 미래가 온다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전종현, 한국디자인진흥원)

 

전기자동차는 환경 문제가 심해질 때 다시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자동차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기자동차의 장점

 

전기자동차의 제일 큰 장점은 친환경이라는 겁니다.

매연을 내뿜지 않아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지요.

또 다른 장점은 휘발유 자동차보다 소음이 많이 없습니다.

휘발유 자동차들은 배기가스를 내보낼 때 소음이 생깁니다.전기자동차는 연료를 태우지 않고 전기로만 움직이니 배기가스로 인해 소음을 내지 않습니다.

 

전기자동차의 단점

 

전기자동차는 불이 잘 붙습니다.

배터리에 불이 잘 붙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물과 만나면 산소와 폭발적인 반응을 하는 '리튬'이라는 것도 있어서 불이 붙기 쉽습니다.

게다가 배터리에서 불이 났을 때도 끄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것은 열폭주 현상 때문인데 열폭주 현상은 제어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배터리가 충격을 받으면 짧은 시간 안에 1000도 이상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우리가 전기자동차를 더 많이 타게 되면 우리의 안전을 위해 이 문제는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전기자동차의 장단점입니다.

 

전기자동차의 역사와 전기자동차의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저는 전기자동차가 아닌 휘발유 자동차를 타고 있는데 안전이 조금 더 보장 되고 나서 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에겐 미안하지만(미안하다 지구야아)

 

그리고 저는 지금 전기자동차는 100% 친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왠지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못 쓰게 되어 부술 때 환경오염이 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이런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야 100% 친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가 이제 더 아프지 않길 바라며 이번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황동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전기자동차 - 자동차의 오래된 미래가 온다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전종현, 한국디자인진흥원)

d라이브러리 과학동아 친환경 전기차의 함정, 불 붙는 배터리 (글:이병철 기자)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8.17

왜 제목이 '다시 나타난 전기 자동차'일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기사를 읽고 보니 제목과 내용이 찰떡이네요. 기사에도 나오듯이 전기 자동차는 21세기 들어 친환경 미래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나온 자동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00년도 더 전에 이미 발명이 된 기술이에요. 무엇이든 때가 있다는데, 전기 자동차도 그런 셈인 거죠. 이렇게 전기 자동차의 발명의 역사부터 전기 자동차의 장단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전개 과정이 좋았고요, 내용도 무척 알차다고 생각돼요. 덕분에 전기 자동차에 대한 요모조모를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작성해 주세요!

댓글 15
  •  
    조연우 기자 2022.11.10 20:45

    잘 적었네요. 

  •  
    고민준 기자 2022.10.04 17:14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권채원 기자 2022.10.03 16:56

    잘읽었어요^^

  •  
    권윤아 기자 2022.10.03 16:48

    축하해요 ^^

  •  
    이서림 기자 2022.09.10 05:43

    짝짝짝  축하해요 

  •  
    서진하 기자 2022.09.06 09:21

    잘 읽었습니다

  •  
    서윤하 기자 2022.08.30 17:11

    우수기사 축하드려요!

  •  
    허태연 기자 2022.08.27 09:12

    우수기사 축하드립니다!

  •  
    안익희 기자 2022.08.25 17:16

    우수기사 축하드립니다.

  •  
    정하윤 기자 2022.08.22 18:07

    우수기사 축하드립니다

  •  
    서윤하 기자 2022.08.19 14:39

    잘 읽었습니다~

  •  
    임도현 기자 2022.08.18 23:18

    제목처럼 궁금증을 일으키는 기사였어요. 잘 보았습니다.

  •  
    안익희 기자 2022.08.18 07:31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  
    허정운 기자 2022.08.17 20:53

    저도 현재는 전기자동차가 친환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정하윤 기자 2022.08.17 17: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