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물질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은 여러 물질이 섞인 혼합물로 존재하고, 단 하나의 물질로 이루어지는 순물질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세상에 순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100퍼센트 순물질이라기보다 거의 순수한 물질이라 보면 됩니다.

 

구글이미지

 

그러면 거의 순수한 물질의 예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물입니다.

오히려 공기는 제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다시피 공기는 질소와 산소 그 외의 물질의 혼합물입니다.

순도가 높은 물질로는 조미료가 있습니다.

소금은 99퍼센트가 염화나트륨입니다.

또, 설탕도 꽤 순도가 높습니다.

특히 그래뉴당이나 얼음설탕은 100퍼센트에 가깝습니다.

MSG 역시 순도가 거의 100퍼센트입니다.

만약 무슨 에탄올이 있다면 이 또한 순도 99.5퍼센트입니다.

 

보석 중에서 금제품은 24K 각인이 있다면 100퍼센트 금이란 뜻입니다. 백금 역시 Pt100이라 각인이 있다면 100퍼센트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순수한 탄소며, 루비와 사파이어는 순수한 산화알루미늄, 수정류는 순수한 산화규소입니다.

기사를 읽고 주변에서 또 다른 순물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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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27

세상의 물질을 크게 순물질과 혼합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의외로 순물질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 기사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며 순물질이 어디 있나 찾아봤어요. 다른 친구들도 기자님의 제안처럼 내 주변의 물질이 어디에 속하는지 분류해 보세요. 그러면 내 주변을 채우고 있던 물건들이 새롭게 보일 거예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나게 하는 기사네요. ^^ [보는게] → [보는 게], [순물질이라기 보다] → [순물질이라기보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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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민호 기자 2021.08.02 22:39

    순물질로는 나무? 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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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1.07.28 12:1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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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우 기자 2021.07.28 08:59

    기사평가 감사합니다

  •  
    김형규 기자 2021.07.27 20:59

    잘 읽었습니다

    •  
      서정우 기자 2021.07.28 08:59

      감사합니다

  •  
    허정운 기자 2021.07.27 20:48

    잘 읽었습니다

    •  
      서정우 기자 2021.07.28 08:59

      감사합니다

  •  
    조민서 기자 2021.07.27 20:44

    잘 봤어요

    •  
      서정우 기자 2021.07.28 08:5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