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자 공기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기체, 질소
김건우 기자
2021.07.03 17:30

안녕하세요? 김건우 기자입니다 

오늘은 질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소는 비금속 화학 원소로, 기호는 N 이고 원자 번호는 7입니다.  

일반적으로 질소 원자 두 개가 결합하여 무색, 무미, 무취인 기체 상태로 존재합니다. 

즉 질소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맛도 없다는 얘기이죠. 

 

질소는 지구의 공기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기체입니다. 

 

출처: 99EE9F3359C27BBE23 (850×530) (daumcdn.net)

이 사진을 봐 주세요.  

우선 우리의 주제, 질소가 78%나 차지합니다. 

그 다음 산소가 21%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1%는 아르곤이 0.93%, 이산화 탄소가 0.03%, 그 다음 기타 등등으로 헬륨, 네온, 크세논, 수소 등의 기체들이 매우 소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소는 공기에 많은 만큼 생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산소는 호흡에 사용합니다. 

이산화 탄소는 광합성이나 온실 효과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뭐.... 그냥 있겠죠^^ 

 

제가 아까 질소가 생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라고 했죠? 

그 뜻이 무엇인지 알아보죠. 

질소가 생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라고 해서 꼭 질소만 중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탄산수소,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핵산 같은 중요한 우리 몸에 있는 것들이 있죠? 

이것들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소가 생물의 주요 성분이라는 것이요. 

 

또한 질소는 아미노산, 암모니아, 질산, 시안화물과 같은 화학물을 구성하기도 합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성분이고, 암모니아는 현재에서도 중요하여 가장 많이 생산하는 물질 중 하나이고, 질산이나 시안화물은 매우 강한 독성 물질이라니... 질소는 매우 중요하고 동시에 매우 원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질소의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www.scienceall.com/%ED%99%94%ED%95%99-%EB%B9%84%EB%A3%8Cchemical-fertilizer/

 

질소는 생활 속에서 질소 화합물의 형태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농사를 짓는 데 중요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비료가 바로 이 질소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약이나 화약의 중요한 성분이 되기도 합니다. 비료에는 질소 말고도 많은 원소들이 들어 있네요^^.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882431

 

이사진이 무엇인지 아신가요? 

질소는 액체 형태로도 이용되는데, 식품을 빠르게 냉동시키고, 혈액이나 정자와 난자를 냉동으로 보존하는 데 사용됩니다.

냉동으로 식품이나 생물, 세포 등을 보존하는 데 질소가 사용이 됩니다.

 

출처: http://emart.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40883283&siteNo=6001&salestrNo=6005

 

이런 다양한 과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아시나요?

과자나 식품 봉지 안을 질소로 채워 내용물이 손상되는 것을 막고, 쉽게 변질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과자나 식품 봉지가 빵빵한 이유가 질소 때문이었군요!

 

 

오늘은 질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듣기에는 평범한 질소가 공기 중 비율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생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매우 필요한 원소라는 게 놀랍네요. 

또 다양하게 사용된다는 점도 놀랍습니다.

지금까지 산소만큼 중요한 질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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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04

질소의 기본적인 프로필에서 시작해, 대기 구성 성분으로서의 질소, 생물 구성 요소로서의 질소, 질소의 활용으로 마무리된, 질소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기사였어요. 덕분에 질소에 대해서는 한번에 다 정리가 되네요. 우리 몸에도, 대기 중에도, 그리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과자 봉지에도 가득한 질소. 한번쯤 숨을 들이마실 때, 과자 봉지를 뜯을 때 질소를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쌘] → [쎈], [들어있네요] → [들어 있네요]

댓글 4
  •  
    공민호 기자 2021.07.04 22:16

    좋은 기사네요

  •  
    최인우 기자 2021.07.04 20:10

    그렇군요

  •  
    유자민 기자 2021.07.04 18:25

    질소!! 과자봉지에 들어가있는건 몰랐네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  
    허정운 기자 2021.07.04 18:17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