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을 이루는 원소! 어디까지 아시나요?
정하윤 기자
2021.06.28 20:48

우리 생활의 모든 물건은 '원소'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 원소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원소는 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니 종류도 많겠죠? 원소의 종류는 118종입니다. 118종의 원소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금속 원소, 준금속 원소, 비금속 원소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금속 원소는 고체일 때 광택이 있고 전기와 열이 잘 통하고 얇게 판처럼 펼 수 있고 가늘고 길게 실처럼 뽑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118종의 원소 중에서 금속 원소에 속하는 원소는 60종이 넘습니다.

 

 대부분의 준금속 원소는 금속 원소처럼 반짝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부러지며 반도체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비금속 원소는 지구, 특히 지각을 이루는 원소입니다. 비금속 원소는 전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파랑색 원소는 금속이고 초록색은 준금속, 갈색은 비금속입니다! (출처:https://luvlyday.tistory.com/109)

 

이 중에서 원자 번호 83번 (Bi) 부터는 붕괴가 되는 위험한 원소들입니다! 83번 이후로부터 방사능 원소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 원소 중에서 몇 가지 뽑아 보았는데요, 이 원소들의 쓰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헬륨

헬륨은 우주 물질의 약 24%를 차지합니다. 수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양이죠. 수소는 우주 물질의 약 70%를 차지한답니다!

헬륨은 풍선과 열기구 속에 들어 있습니다. 헬륨 전에는 열기구 속에 수소를 넣었었습니다. 그러나 수소는 폭발 위험이 너무 커서 나중에 헬륨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헬륨은 수소만큼 가볍지만 터질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이처럼 폭발을 하지 않는 원소를 비활성 기체라고 합니다. 비활성 기체는 헬륨(He), 네온(Ne), 아르곤(Ar), 크립톤(Kr), 제논 (Xe)이 있습니다. 

2. 탄소

탄소는 다이아몬드와 연필에 사용하는 흑연을 이루는 원소입니다. 이 둘은 원자 배열이 달라 전혀 다른 물질이 된 거죠. 탄소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필수적인 원소이기도 합니다. 

C는 탄소의 기호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djugsfyy&logNo=220359206389)

다이아몬드는 탄소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만약에 탄소로만 이루어진 음식이 있어, 그 음식을 먹는다면 다이아몬드를 먹는 것과 같은 거네요.. (물론 그런 음식은 없어요..) 

3. 수은

수은은 금속 원소 중에서 유일하게 상온에서 액체 상태입니다. 이 수은은 온도계와 체온계 형광등과 건전지 등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약 3천 가지 용도로 쓰인다고 합니다! 진시황릉의 지하궁전에도 수은으로 만든 바다와 강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은은 수은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수은 생산과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먼저죠! 

 

지구를 이루는 원소로는 뭐가 있을까요?

지구는 약 90종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것이 비슷한 원소로 이루어져 있지만, 비율이 다릅니다.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구:                             지각:                        대기:                    바다:

철 35%                        산소 50%                    질소 78%              산소 85%     

산소 30%                    규소 28%                     산소 21%              수소 10%

규소 15%                    알루미늄 8%                기타 1%                기타 5%

마그네슘 13%              기타 14%

기타 7%

 이렇게 보면 산소가 가장 많은 양을 골고루 차지하네요! 빠지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상, 정하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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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6.30

우리 생활을 이루는 원소들을 알려 주는 기사였어요. 생활에 사용되는 원소 중에서는 헬륨, 탄소, 수은이 소개됐는데, 이 셋이 선택된 이유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든지, 가장 흔하다든지, 의외의 것에 숨어 있다든지 등 조금 더 연관성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고요, 마지막에 지구를 이루는 원소가 나온 건 전개가 어색했어요. 이로 인해 기사 전체의 맥락이 흔들려 버린 것 같거든요. 기사를 쓸 때는 중심 주제(방향)를 정하고,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 내용을 담아야 해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겠지만, 주제에 맞는 이야기만 선택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답니다. [원자 기호] → [원자 번호], [들어있습니다] → [들어 있습니다], [타소로만] → [탄소로만]

댓글 2
  •  
    허정운 기자 2021.06.30 21:59

    잘 읽었습니다 

  •  
    최인우 기자 2021.06.30 17:17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