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윤하 기자입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현대 화학에 대해 알아봅시다.

 

20세기

 

원자의 모양

 

앞서 돌턴의 원자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돌턴은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물질이 원자라고 했는데요,

현대로 와서는 원자보다 더 작은 물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원자핵과 전자입니다.

원자핵이 훨씬 크긴 하지만 발견 순서는 전자가 먼저입니다.

톰슨이라는 화학자는 음극선 실험으로 전자의 존재를 알아냈습니다.

음극선 실험이란, 진공관 안에 양극(+)과 음극(-)인 전선을 하나씩 넣어서 전압을 거는 실험입니다.

그리고 전자가(이 시대에는 전자를 몰랐지만) 움직이는 길이 음극선입니다.

 

출처 : 물리하마

 

여기서 톰슨은 음극선이 빛인지 아니면 새로운 물질인지 알아내는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음극선에서 움직이는 물질들은 빛이 아니라 전자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후 어니스트 러더퍼드가 전자 가운데에 원자핵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고,

닐스 보어는 전자는 원자핵 주변을 일정한 궤도에 따라 돈다는 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아는 원자의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플라스틱

 

요즘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는 주 원인은 플라스틱과 여러 인공 물질들입니다.

그런데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불리는 플라스틱이,

처음 의도는 환경을 지키려고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옛날에 당구공은 모두 코끼리 상아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코끼리 상아는 굉장히 귀한 물건이었습니다.

때문에 코끼리를 불법으로 사냥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당구 선수는 상아를 대신할 물질을 찾는 사람에게 상금 1만 달러를 걸었을 정도입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상아의 대체 물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구 선수가 상금을 건지 35년 만에 독일 화학자 ‘한스 폰 페히만’이 폴리에틸렌을 발명했습니다.

그리고 1933년, 영국 왕립 화학 산업회사에서 산업 분야 적용 허가가 내려졌고

플라스틱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하지만 사람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플라스틱은 오늘처럼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고,

플라스틱 때문에 환경오염이 일어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처음에 환경을 위해 개발되었다는 점을 기억하고,

그리고 잘 재활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없도록 노력한다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상 서윤하 기자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화학 연대기, 물리하마]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9.07

20세기 현대의 화학 이야기는 원자의 구조를 발견한 것과 플라스틱의 발명이네요. 둘 모두 화학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발견과 발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원자의 구조가 밝혀지면서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전기적으로 왜 원자가 중성인지도 알게 되었으며, 입자의 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니까요.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현대를 석기-청동기-철기에 이어 '플라스틱기'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물질이니, 플라스틱 발명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죠. 이제 곧 마무리가 되어갈 거라고 하니, 그 끝이 잘 마무리되길 절로 바라게 됩니다! 끝까지 파이팅해 주세요! 오늘도 재미있는 화학의 역사, 잘 읽었습니다.

댓글 13
  •  
    권윤아 기자 2022.10.03 15:06

    잘봤어요^^

  •  
    유은서 기자 2022.09.10 15:43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서윤하 기자 2022.09.10 21:55

      감사합니다!

  •  
    임도현 기자 2022.09.08 15:59

    잘 보았습니다

    •  
      서윤하 기자 2022.09.10 21:55

      감사합니다

  •  
    정하윤 기자 2022.09.07 22:49

    이번 기사도 잘 읽었어요!

    •  
      서윤하 기자 2022.09.10 21:55

      감사합니다~

  •  
    정하윤 기자 2022.09.07 22:49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  
      서윤하 기자 2022.09.12 11:28

      네~

  •  
    허정운 기자 2022.09.07 15:53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서윤하 기자 2022.09.10 21:54

      감사합니다~^^

  •  
    안익희 기자 2022.09.07 09:31

    엇 저 폴리에틸렌 사진이 낯이 익군요 ㅎㅎ

    질 보았습니다~

    •  
      서윤하 기자 2022.09.07 09:58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