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튼튼하게 자라게하는 완효성비료에 대하여
허정운 기자
2021.06.06 16:36

 

저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4학년이라면 과학시간에 식물의 한살이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과정에서 사용되는 완효성비료에 대해서 살펴보려고합니다.

지금 보고계신 식물은 제가 키우고있는 강낭콩입니다.

현재 3주째인데요, 콩을 심고 한달후 완효성비료를 식물에 주라고 실험관찰키트에 첨부되어있습니다.

식물이 자라는데는 여러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는 보다 더 많은 열매와 좋은 열매를 얻기위해 비료를 사용합니다.

완효성비료란 비료성분이 천천히 용출되는 비료를 말합니다.

완효성비료는 작물성장에 꼭 필요한 양분인 질소, 인산, 칼륨이 작물의 생육시기에 따라 적당량씩 용출된다고합니다.

여기서 세가지 양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소비료입니다.

잎의 생장에 좋은 질소 비료는 주로 작물의 생장 초기에 이용되는데, 황산암모늄.염화암모늄.요소.석회질소.질산암모늄 등이 대표적입니다. 질소비료는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속효성이지만  질소를 서서히 토양 속에 방출하도록 고안, 개발된 완효성 질소 비료도 있습니다.

 

두 번째, 인산비료입니다.

인산비료는 열매의 생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그 원료가 되는 인광석은 전 세계에 약 300억 t이 매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은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현재 생산되고 있는 중요한 인산 비료로는 과인산석회와 용성 인비등입니다.이들은 주성분이 인산일석회이며 수용성이므로 비료의 효과도 빨리 나타난다고 합니다. 

 

세 번째, 칼륨비료입니다.

칼륨 비료는 생장 및 뿌리의 발달에 좋은데 대한민국에는 칼륨 자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칼륨 비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염화칼륨이며, 이 밖에 황산칼륨이 있고 칼륨염도 있습니다. 칼륨비료는 모두 수용성이므로 그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고합니다.

 

이상 제가 키우고있는 강낭콩에 사용될 완효성비료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곧 비료를 사용하게되는데요, 제 강낭콩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이상 허정운 기자였습니다.

 

참고문헌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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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6.10

완효성 비료가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했군요. 비료는 화학이 내놓은 발명품 중 손꼽히는 제품이에요. 비료가 발명되면서 인류는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니까요. 허정운 기자가 직접 키우게 될 강낭콩의 성장이 기대되고요, 본인의 경험을 기사 소재로 삼아 생생한 이야기를 해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완효성 비료가 제 몫을 톡톡히 해서, 강낭콩이 주렁주렁 열리길 기도할게요~. [첫번째] → [첫 번째], [두번째] → [두 번째], [세번째] → [세 번째]

댓글 5
  •  
    최인우 기자 2021.09.19 10:23

    그렇군요

  •  
    권지수 기자 2021.06.23 18:40

    비료들이 이렇게나 많았군요~ 잘 배워가요!

  •  
    한규재 기자 2021.06.10 20:54

    저는 3학년인데 빨리 배우고 싶어요

  •  
    서정우 기자 2021.06.10 15:31

    신기해요. 이런 것도 있군요

  •  
    조민서 기자 2021.06.10 11:54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