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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리브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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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철 : Fe

원자량 : 55.845

밀도 : 7.874

원자 반지름 : 156pm

철은 자기 이름을 딴 시대(철기시대)가 있는 유일한 원소입니다. 현 인류가 철기시대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다른 금속을 두고 비교할 때, 이는 오직 철을 비교의 대상에 두고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그 정도로 철강 형태의 철은 산업에 큰 역할을 하는 금속입니다. 철은 부식에 약하지만,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고도의 진동에도 견디는 엄청난 견고함이 있고 굉장한 인장 강도화 미세한 조정까지 가능해서 다양한 종류의 합금에 사용됩니다.

또한 철은 수많은 생명들에게 필수적이고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철 원자는 헤모글로빈 단백질의 핵 속에 들어 있으며 피 속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철은 이러한 이유로 인체의 가장 필수적인 부성분 중 하나입니다. 

철은 코발트, 니켈과 함께 자석에 붙는 원소입니다. 또한 철은 산소와 만나면 산화철이 되며 녹이 습니다. 

철은 우리가 만들고, 문명을 만드는데 함께 했던 친구같은 원소라고 생각합니다. 철기시대부터 수월하게 가공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오래전부터 다양하게 쓰여 왔습니다. 

이상 임태균 기자였습니다.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7.20

금속이나 쇠붙이 하면 사람들은 대개 철을 떠올려요. 기사에 나온 대로 철은 대표적인 금속 원소이고,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해온 물질이죠. 그런 점에서 제목을 잘 붙인 것 같아요. 내용도 짧은 분량 안에 금속으로서의 대표적인 성질 외에 몸속 철분 이야기까지 해 줘서 철이 갖고 있는 의외의 사실을 알려 주기까지 하고요. 다만 원소나 원자 중심으로 풀어내는 내용이 아닌 만큼, 기사에 첨부한 이미지가 원자 구조보다는 철이 일상에 쓰이는 사례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기사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첨부하는 것도 기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니, 앞으로 기사 쓸 때 참고해 주세요.

댓글 5
  •  
    윤헤르 기자 2022.09.04 22:09

    재밌는 내용이에요

  •  
    구나연 기자 2022.08.29 07:29

    잘 읽었습니다.

  •  
    임도현 기자 2022.07.29 14:37

    잘 읽었습니다.

  •  
    최인우 기자 2022.07.26 10:07

    잘 읽었습니다

  •  
    김예림 기자 2022.07.21 06:53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