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양배추를 물에 끓여서 지시약을 만들어봤어요. 

사실 지시약을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약간 푸른 빛이 돌았는데 병에 담아서 며칠 두었더니 자주색으로 변했어요.

제 추측에는 냄비에 남아있던 세제 때문인 것 같아요.

 

비눗물과 식초물에 지시약을 넣어 보았습니다. 색깔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양배추 지시약은 염기성 용액을 푸른 빛으로 변화시키고 산성 용액을 붉은 빛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후기: 그 후로 한동안 적양배추를 먹어야 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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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권영현 기자 2021.05.30 20:24

    색이 진한 붉은 빛으로 나왔네요!

    •  
      김승휘 기자 2021.06.03 21:35

  •  
    서정우 기자 2021.05.30 09:30

    ㅎㅎㅎㅎ

    •  
      김승휘 기자 2021.06.03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