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원소들의 일상입니다.

우선 제 계산 결과 아마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원소들만 열즐화에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원소가 우라늄이 되겠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금속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바로 루비듐입니다.

루비라는 말이 익숙하시나요?

하지만 이 루비가 그 산화 알루미늄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럼 그 루비가 아닌 이 루비듐을 볼까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enjedai&logNo=130181697198&view=img_1

 

루비듐은 매우 물렁물렁한 금속입니다.

마치 나트륨 같죠. 

또한 반응성도 매우 큽니다.

색은 은백색입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했는데요, 왜 모든 색의 기준은 은색일까요?

은도 원소 중 하나인데 한 원소를 가지고 색을 비교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친근한 색이지만요. (위키백과 반성하라!)

루비듐이라는 이름은 루비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루비듐은 방사선을 내보내면서 스트론튬이라는 원소가 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

루비듐은 정말 극소수에서만 이용됩니다.

세슘과 마찬가지로 루비듐도 원자시계에 쓰입니다.

세슘시계와 함께 GPS에도 쓰입니다.

루비듐 원자시계는 세슘 원자시계 등에 비해서는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정확성이나 안정성이 약 10 9 ( → 109) 정도, 3천 년~30만 년에 1초 정도 틀리는 정도이고, 값도 저렴하며 소형화가 가능하므로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VTR 본체나 구두 상자만 하고 수만 달러씩 했는데 요즘은 VHS 테이프 크기 또는 담뱃갑 정도로 줄어들고 가격도 2~3천 달러 정도로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루비듐이라는 원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루비가 아닌 루비인 루비듐 (안산에 안 사는 안산 패러디) 신기하죠?

루비와 공통점이 없으니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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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05

비슷한 이름을 가진 루비와 상관 없는 루비듐에 대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숫자 표기가 잘못되면 의미가 완전히 틀려지는구나.'를 실감해서 이 부분을 이야기하려고 해요. 기사 중 "정확성이나 안정성이 약 10 9 정도"라는 부분을 보면, 109가 아니라 10의 9제곱을 말하고 싶었던 거겠죠? 그런데 윗첨자를 안 쓰니까 전혀 다른 수치가 되어 버렸어요. 그러니 반드시 정확한 숫자 표기를 하기 바랍니다! [아니] → [아닌] , [알아두시면] → [알아 두시면]

댓글 5
  •  
    서정우 기자 2021.08.06 08:25

    기사평가 감사합니다

  •  
    허정운 기자 2021.08.05 18:52

    잘 읽었습니다 

  •  
    최인우 기자 2021.08.05 18:09

    그렇군요

  •  
    최인우 기자 2021.08.05 18:09

    원소들의 일상 37아닌가요?

  •  
    김형규 기자 2021.08.05 16:13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