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태양계 행성의 이름에서 따온 원소는? 
최인우 기자
2021.07.23 13:09

행성의 이름에서 따온 원소는 118개 중 총 8개가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수은, 철, 우라늄, 넵투늄이 어떤 행성에서 이름을 따 왔는지, 그 특성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수은(Mercury)이 있습니다.

수은은 수성(Mercury)에서 따왔습니다. 수은은 독이 있고, 방사능은 없습니다.

녹는점은 -38.87°C, 끓는점은 356.58°C 입니다.

수은은 온도계에 이용됩니다. 독성이 있어 이용과 폐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원전 1500년도에 발견되었습니다.

(출처: 태양계의 모든 것)

 

두 번째는 철(Iron)입니다.

철은 화성(Mars)과 관련이 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행성을 고대의 금속 7가지와 연관시켰는데 철은 화성과 연관됩니다.

우주에 가장 많이 퍼져 있는 중금속으로 방사능과 독이 없습니다.

녹는점은1535°C, 끓는점은 2862°C 입니다. 기원전 2000년도에서 발견됐습니다.

철은 인류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속 중 하나지만 녹이 잘 슬어서 녹에 강한 화합물과 섞어 이용됩니다. 

 

세 번째는 우라늄(Uranium)입니다.

우라늄은 천왕성(Uranus)에서 따왔습니다.

녹는점은 1135°C, 끓는점은 4131°C 입니다.

방사능은 있고, 독은 없습니다.

1781년에 발견되었고, 원자력 발전기에 이용됩니다.

 

마지막은 넵투늄(Neptunium)입니다.

넵투늄은 해왕성(Neptune)에서 따왔습니다.

방사능이 있고, 독은 없습니다.

녹는점은 640°C이고, 끓는점은 3900°C입니다.

1940년에 발견되었는데 우주 탐사선 전지에 이용됩니다. 오래된 화재경보기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사에는 나머지 4개 원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원소 전문기자 최인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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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23

스스로를 원소 전문 기자라고 지칭했네요. ^^ 원소라는 주제에서 얼마나 다양한 방향으로 기획해서 기사가 작성될지 기대가 되네요. 다음 편 기사도 기대되고요. 내용 면에서는 따로 이야기할 건 없어요. 각 원소별로 어떤 행성과 연관이 있고, 특징은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용어 표기에 대해 잠깐 이야기할게요. '녹는 점', '끓는 점'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이 둘은 모두 붙여서 써야 해요. '녹는점', '끓는점'이 맞는 표기이니, 앞으로 기사를 쓸 때 참고해 주세요! [퍼져있는] → [퍼져 있는], [탐사전] → [탐사선]

댓글 9
  •  
    도이준 기자 2021.07.27 19:31

    세상의 모든원소 118책 이군요

    저도 그 책을 읽고있어요

    •  
      최인우 기자 2021.09.19 20:51

      그렇군요

  •  
    공민호 기자 2021.07.25 10:13

    2탄에는 어떤 원소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  
      최인우 기자 2021.07.26 08:25

      나머지 4행성에서 따온 원소

  •  
    윤영빈 기자 2021.07.24 10:51

    잘 읽었습니다

    •  
      최인우 기자 2021.07.25 08:50

      고맙습니다

  •  
    최인우 기자 2021.07.24 08:39

    기사평가 감사합니다

  •  
    서정우 기자 2021.07.24 07:44

    기사 잘 봤어요

    •  
      최인우 기자 2021.07.24 08:40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