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대한 관심이 있을 때 영화 '마션'은 반복해서 볼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예요.

2015년에 개봉한 마션은 화성 탐사를 갔다가 조난된 지구인 와트니의 생존을 그린 영화죠.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화성에서 감자를 키운 장면이에요.

 

출처 구글이미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식량 위기에 닥친 와트니는 다행히 식물학자였고,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으로 감자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감자를 키우려면 토양, 비료, 관리 시스템이 필요한데 와트니는 화성의 토양과 동료 탐사대원들의 인분을 비료로 이용했어요.

이 장면에서 설마 했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 한다고 이해했죠. 

또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탐사 기지 시스템을 이용해 기온, 기압 등 여러 가지를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 구성했어요.

여기서 또 하나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어요. 

감자를 키우기 위해 또 살기 위해 물이 필요했죠. 그때 와트니가 사용한 방법이 촉매 반응과 연소 반응이었어요.

 

출처 구글이미지

 

다들 이 장면 기억나시나요?

이 외에도 여러 과학적 장면이 많이 나와요. 

아마 과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마션을 보셨을거라 생각돼요

주말에 집콕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과학 영화 정주행하며 그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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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6.28

<마션>은 과학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예요. 영화적 상상력이 있긴 하지만, 화성 유인 기지와 화성의 환경, 지구와 화성 사이의 교신, 지구에서 화성으로 탐사선을 보내기 위한 과정과 시스템 등이 꽤 현실적으로 그려졌거든요. 그래서 미래에 우리가 화성에 유인 기지를 건설하게 되면,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영화적 재미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니, 직접 보고 판단해 보세요. 기사에서 얘기해 준 과학적 장면들을 비교해 보면서요. ^^ [생각되요] → [생각돼요]

댓글 9
  •  
    김단아 기자 2021.07.01 16:30

    영화 마션 보고 싶네요~^^

  •  
    공민호 기자 2021.06.29 22:18

    저도 본 적 있어요

  •  
    조소연 기자 2021.06.28 21:30

    저도 봤어여,막 화성에서 감자키우고 그런것 아닌가요?(아님 옥수숫)

    기억이 잘 예쩐에 봐서...

    •  
      서정우 기자 2021.06.29 15:59

      감자 맞아요

  •  
    허정운 기자 2021.06.28 20:24

    봐야겠네요

  •  
    신지유 기자 2021.06.28 19:37

    저도 마션 정말 많이 봤어요^^

  •  
    정연우 기자 2021.06.28 18:38

    그렇군요~잘 읽었어요^^

  •  
    조민서 기자 2021.06.28 18:26

    그렇군요

  •  
    김형규 기자 2021.06.28 16:16

    잘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