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는 칼슘에 이어 6번째로 다량으로 존재합니다.

나트륨 이온은 동물의 몸 안에 있으며 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갖습니다.

은백색의 부드러운 금속으로 나이프로 자르거나 작은 구멍에서 밀어내어 철사로 당길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서는 산화되어 광택을 잃습니다. 증기는 보라색을 띠고 있지만, 고온에서는 황색을 나타냅니다.

전기적 양성이 매우 강한 1가의 금속 이온이다. 공기 중에서는 산화되어 신속히 광택을 상실하며, 습기 및 이산화탄소 때문에 탄산나트륨 피막으로 덮인다. 상온에서는 자연 발화는 하지 않지만 녹는점 이상으로 가열하면 황색 불꽃을 내며 타서 과산화나트륨이 된다. 물과는 -98℃에서도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한다. 상온에서는 반응열 때문에 나트륨은 용융하여 은색의 방울이 되어 수면을 돌아다니며, 수산화나트륨이 되어 물에 녹는다. 수온이 40℃ 이상인 경우, 또는 운동을 방해하여 한곳에 고정해 두면 수소는 자연 발화한다. 에탄올과는 격렬하게 반응하여 나트륨 에톡시드를 생성하는데, -48℃ 이하에서는 작용하지 않는다. 벤젠, 가솔린, 등유에 녹지 않으므로 보존에는 석유계 용매 중에 담그어 저장한다. 수소 중에서 가열하면 수소화나트륨이 된다. 수은과 심하게 반응하여 나트륨 아말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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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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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우 기자 2021.06.13 09:35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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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1.06.13 08:55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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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빈 기자 2021.06.13 08:4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최인우 기자 2021.06.13 08:58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