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방사능의 발견과 역사) 2편
서정우 기자
2021.06.12 01:51

방사능도 다른 화학의 일부인 원자, 주기율표처럼 역사가 있습니다. 이 역사에는 많은 과학자의 희생이 따랐지만 이 희생이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항생제처럼 방사능의 발견은 우연이였다고 합니다. 이런 발견으로 우리가 방사능에 노출되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방사능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조심하게 만들어준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방사능의 역사를 '떠나가라 탐험이여' 프로그램의 우정서 박사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우정서 박사님이 발견한 여러 과학자의 일기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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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나는 독일의 물리학자인 뢴트겐이다. 

나는 음극에서 나온 전자의 흐름을 실험하는 도중, 근처에 있던 사이안화백금바륨을 칠한 널판지에서 형광빛이 나는것을 우연히 보았다.

이것을 조사했더니 일반 광선보다 투과력이 훨신 높았다. 정말 어마어마했다.

이 빛을 다른 빛과 구분하기 위해 X선이라고 이름을 붙혔다. (나중에 누가 바꾸겠지)

나는 X선으로 내 와이프의 손을 찍었는데, 손가락에 낀 반지와 뼈가 아주 자세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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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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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내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X선 내 영광을 가지고 끝까지 발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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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벨크렐 프랑스의 물리학자다.

나에게 최고였던 물리학자인 할아버지의 방사능 연구를 이어 하고 있다.

방금 어떤 사진 건판을 꺼냈는데 우라늄 광석 때문에 검게 어떤 부분이 타 있었다.

나는 이 발견을 계기로 유명해져 방사능의 단위 중 내 이름이 들어갔다.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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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나는 미래에 모두가 나를 알 것만 같다.

나는 폴란드의 핵물리학자 마리 퀴리다. 사람들은 퀴리 부인이라고 나를 부른다.

나는 남편과 우라늄을 연구하다가 토륨이라는 방사성 원소를 발견했다.

1898년

나는 허름한 창고에서 엄청난 양의 역청우라늄 광석을 화학 처리하여 우라늄보다 훨씬 강한 원소를 발견했다. 

이 원소는 나의 조국의 이름을 딴 폴로늄이다.

여덟 달 후

나는 우라늄보다 10000000배나 방사능이 강한 라듐을 발견했다. 그리고 예상처럼 노벨상을 받았다.

그리고 백혈병으로 죽었다.

 YTN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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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정서 박사가 여러 과학자의 일기를 찾아 주었네요. 사실 방사선은 자연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정량이여서 괜찮은 것이죠. 하지만 위대한 과학자분들은 방사선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을 이어 받아야 합니다. 이런 위대한 과학자분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착한 방사능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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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6.13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한 과학자들이 줄줄이 등장하네요. 방사능의 역사에서 마리 퀴리를 빼고 얘기할 수는 없는데요, 연구 업적뿐 아니라 그녀의 죽음마저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지요. 가상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사능의 역사를 기사화해 준 센스에 박수를 보내고요, 방사능 시리즈 두 번째 기사도 잘 봤어요. ^^

댓글 5
  •  
    공민호 기자 2021.06.15 22:19

    기사 잘 읽었습니다.

  •  
    유자민 기자 2021.06.14 18:38

    아이디어가 기발하신것 같아요!시리즈1,2잼나게 잘 봤네요^^

  •  
    조민서 기자 2021.06.14 15:00

    잘 봤어요

  •  
    서정우 기자 2021.06.14 08:29

    피드백 감사합니다

  •  
    이정원 기자 2021.06.13 15:21

    도움이 되었어요  기사 잘 봤습니다